[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마라톤 축제를 대표하는 제23회 경기마라톤대회가 수많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와 관련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경기마라톤대회에서 자신의 페이스로 한 걸음씩 완주를 향해 달려가는 1만여 도민의 모습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의 마라톤은 단지 기록을 위한 달리기가 아니라,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나아가는 도전과 화합의 여정이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특히 마라톤은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그 과정 자체가 아름답다며, 오늘 완주한 분은 물론, 중간에 멈췄더라도 최선을 다한 모든 분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는 도민 여러분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공동체를 위한 길에 함께 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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