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하이텍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하이텍고등학교 졸업식’이 5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꿈을 찾아가는 여러분의 앞길을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노래가 있었다. ‘♬~오늘 이렇게 우리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당신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졸업식·퇴임식, 유학이나 군 입대를 앞둔 친구 환송회에서 적잖이 사랑받았는데요. 그룹 ‘들국화’ 데뷔 앨범의 『축복합니다』란 곡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하이텍고등학교 졸업식에 다녀왔다. 경기도에 3개뿐인 마이스터고답게 졸업생 143명의 얼굴엔 자신감과 행복한 웃음이 넘칩니다. 든든함과 풋풋함에 제 마음까지 흐뭇해진다”며 “고등학교 졸업 시즌이다. 이달 정든 학교를 떠나 새로운 세상으로 발돋움하는 우리 시 고교생이 48개교 1만 2천여 명에 이른다”며 “대학 진학이나 취업을 이룬 학생도 있을 테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또 다른 도전을 택한 학생도 있겠지요. 모두가 ‘저마다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일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축복합니다』는 이런 노랫말로 끝난다.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때에는 웃으며 서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다짐하며 오늘의 영광을 당신께 이 노래로 드린다”며 “영광스러운 졸업을 축하한다. 모두의 앞길을 온 마음으로 축복하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