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작년 내내 고민하다 '함께 걷는 길' 책을 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글을 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듯 하다며,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일이라 정신적 고통도 따른다. 지난주에 원고를 넘기고 이번주에 인쇄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했던 일을 정리했고, 앞으로 가야할 길도 정리해 보았다. 다 담아내지 못한 생각과 미련에 아쉬움도 크다. 하지만 함께 걷는 시민이 한 분이라도 더 계시면 좋겠다는 위안을 하며 집필을 끝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코로나로 걱정이 많았다. 그래서 일반적인 행사보다는 사인회 위주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가급적 편한 시간에 가볍게 다녀가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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