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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동근 페이스북) |
[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초심>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지난 7월 1일, 민선8기 출범이 꼭 2주년을 맞았다”며 “지난 2년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2년을 그려보았다. 결국 살기 좋은 도시만이 시민들에게 선택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좋은 일자리, 좋은 도시환경이 있어야 살기 좋은 도시이다. 그래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걷고 싶은 도시’의 비전을 세웠다”며 “과감한 행정 조직개편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일상 속 도시의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살기 좋은 도시이다. 그래서 ‘시민 일상을 챙기는 도시’의 구체적 실행계획도 세웠다”며 “현장행정에 더욱 집중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챙기겠다. 그 안에는 취약,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돌보는 문제도 포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민선8기 2주년 첫 날은 양로원,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살고 싶은 도시,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겠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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