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이주민에게 데이터플래닛교육을 해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시작”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23: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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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플래닛은 정확한정보를 만들어 입력해주는 일]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AI가 제대로 일을 하게 하려면 정확한 정보를 줘서 학습을 시켜야 한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데이터플래닛은 정확한정보를 만들어 입력해주는 일을 가르킨다. AI가 일상생활에서 더 많이 활용되기 위해서는 데이터플래닛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래서 안성시는 SK, 함께 일하는재단과 이주민에게 데이터플래닛교육을 해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부분 교육생은 한국으로 시집온 외국분들이라며, 부모님과 아이, 두세대 돌봄을 하다보니 직장생활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미래첨단산업과 관련된 일이라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덕분에 한글공부도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면서, 이주민들이 당당한 안성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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