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제22기 양평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 맞아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23: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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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군수, 이 시대의 최고 경쟁상품 ‘토종농업’을 양평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

 

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는 25일, 제22기 양평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맞이하여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이 1999년 개학 이래 22번의 졸업식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25일, 정동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은 우리 양평군민 모두에게 바르고 공정한 기회를 나누며 꿈과 희망을 열어가는 농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오늘 졸업이 여러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금년은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의 설립 목적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자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을 추가로 설치ㆍ운영하였으며, 14분의 제과제빵 전문 인재를 배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는 생산, 유통, 가공 등에서 우수한 농업전문 인재를 배출하며 새 희망을 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동균 군수는 존경하는 졸업생, 그리고 1900여 동문 여러분! 코로나가 던진 이 혼란 속에서도 우리는 농업의 ‘희망’이라는 새 길을 찾아야 한다. 저는 그 답을 ‘토종씨앗, 토종농업’에서 찾고자 한다며, 수천 년 동안 우리 한민족과 함께 해온 토종씨앗, 토종농산물이 우리의 면역체계의 뿌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여 년 간 우리 양평농업인들이 피땀으로 일궈온 친환경농업을 바탕으로 이 시대의 최고 경쟁상품 ‘토종농업’을 양평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군수는 22기 졸업생 여러분과 1,900여 친환경농업대학 동문 여러분들께서 ‘양평 토종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는데 동행해 주실 것이라 믿으며, 우리 양평 토종농업이 역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모든 정책적 지원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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