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24일, 향남, 우정, 팔탄, 장안, 양감, 정남 등 화성 남부권역 학부모님들을 직접 찾아뵙고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월, 동탄과 병점, 봉담 지역의 학부모님들을 만나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었는데, 대선 기간에는 선거법상 간담회 개최가 제한되어 다른 지역 학부모님들과 뵙지 못한 점이 늘 아쉬웠다며, 오늘 이같은 만남을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남부권역에는 총 41개의 학교가 있어 그만큼 학부모님들의 목소리도 다양하고 소중했다며, 학부모님 한 분 한 분의 말씀 속에는 아이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더 나은 교육환경에 대한 진심 어린 바램이 담겨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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