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SNS를 통해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2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선 8기 시정방향 많은 공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가운데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정운영 및 정책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중 90.2%가 긍정평가를 해주셨다. 감사하다”며 “GTX-C·KTX 오산정차, 세교3지구·반도체 소부장 유치 등 민선 8기 10개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사로 교통혁신·도시개발에 대한 시민 관심도가 높다는 것과 혁신경제도시, 복지건강도시 등 시민들께서 원하는 도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 기반 조성을 목표로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정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서도 더 속도감 있게 혁신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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