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가 있어도 그동안 살아왔던 동네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공동체인 치매안심마을을 조성·운영하고자 오는 8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읍·면·동 또는 김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접수한다.
2019년도 치매안심마을 운영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관내 통·리·마을·아파트 중 노인인구가 5%이상, 가구수 20가구이상, 인구수 30명 이상으로 경로당 등 노인대상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장소가 있고, 마을주민의 강한 참여의지 및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정기모임을 통한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마을 중 기준에 부합한 마을 1개소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면 물리적 환경 및 인식개선, 운영위원회 구성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운영으로 치매 예방과 치매 조기발견 실종예방 환경구축, 치매환자 가족교육, 사례관리와 자원연계를 통한 안전한 환경조성 등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김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내 가족과 이웃이 치매를 앓더라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 지역 공모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김제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관할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