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죽변면도서관에서 ‘한여름 밤의 인문학’강연 개최

이명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2 16: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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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인문학 강연 진행


포스터


울진군 죽변면도서관에서 7월부터 9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한여름 밤의 인문학’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24일에는‘우리는 사람이 사는 마을로 간다’라는 주제로 작곡가 겸 가수인 이지상을 초청해 역사를 반영한 노래를 통해 한국 사회를 돌아보고 한 줄의 시가 내포한 우리의 모습을 찾아가며 새로운 사람이 사는 마을을 꿈꾸는 내용에 대해 강연 할 예정이다.

8월에는 울진군 추천도서, ‘편의점 가는 기분’의 저자 박영란 작가를 초청해 ‘내 인생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 할 예정이며, 이어 9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도 ‘일상 속의 음악’이라는 주제로 국민대학교 이선경 교수를 초청해 일상에서 스며든 음악에 대한 강연이 개최 될 예정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이번 강연은 2019년 상반기 동안 개최된 인문학 강연 경험을 토대로 더 다양한 장르를 발굴해 군민들의 도서관 문화향유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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