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서울시 공모 우수 연극 4편 초청 공연

김보경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3 10: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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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유랑극단’ 행사 … 내달 16일 ‘궁전의 여인들’ 첫 무대, 이달 26일부터 접수


‘궁전의 여인들’ 포스터


구로구가 서울시 공모로 선정된 우수 연극 4편을 무대에 올린다.

구로구는 내달 16일 ‘궁전의 여인들’, 11월 5일 ‘범죄소녀들’, 12월 12일 ‘우기부기’, 12월 17일 ‘선녀와 나무꾼’ 등 서울시가 선정한 우수작품들을 초청해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궁전의 여인들’과 ‘범죄소녀들’은 구민회관에서, 나머지 두 작품은 오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찾아가는 유랑극단’은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극을 무료 상연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한다.

첫 작품인 ‘궁전의 여인들’은 90년대 말 궁전다방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을 소재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이는 26일 오후 8시부터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500명 선착순 마감으로 1인 최대 4매까지 예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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