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리틀야구단 창단식
밀양시는 오는 27일, 오후 1시 밀양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야구 유망주들의 꿈을 향한 터전이 될 ‘밀양시리틀야구단’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창단식은 박준희 밀양시야구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야구단 영상 상영, 밀양시의회 의장인 김상득 단장의 창단사, 축사, 선수단 소개, 단기 전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밀양시유소년야구교실로 첫걸음을 시작한 밀양시리틀야구단은 올해 6월 대한야구협회 산하의 리틀연맹에서 공식 승인을 받고 출범하게 됐다. 밀양시야구협회의 소속으로 45명의 꿈나무 선수들과 함께, 김상득 단장과 미국 유학파 감독 출신인 최동욱 감독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리틀야구단의 공식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야구단 창단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박준희 밀양시야구협회장님과 김상득 단장님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리틀야구단은 야구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공식대회를 경험하게 하고, 보다 전문적인 훈련은 물론 인성교육을 우선한 지도로 야구단을 이끌 계획이다. 지역 야구 활성화, 스포츠 유망주 발굴, 심신이 건강한 인재양성 등 지역사회의 소중한 스포츠 자산의 탄생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