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영농 현장교육 실시
통영시는지난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집중적으로 여름철 영농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지나가고 본격적으로 폭염이 예상되는 시기를 맞아 마을을 순회하며 영농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식량·원예작물, 농업행정 3명, 2개반이 구성되어 마을을 방문해 식량, 원예작물에 대한 영농기술과 병해충 및 약제방제를 지도하고, 시기적으로 현재 마을별로 진행되고 있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와 GAP, PLS 및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
7월 23일 도산면 한퇴마을, 산양읍 죽전마을을 시작으로 도선, 수월, 대촌, 무량마을을 순회할 계획이다.
참여한 농업인들은 대부분 벼 병해충 공동방제와 여름철 작물인 고추에 대해 집중 질문했고, 향후 관리방법과 원예시설시범사업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해 농업인들의 뜨거운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마을을 방문해 영농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한 영농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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