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8월 18일 남양주시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 발달장애인가족 체육대회 때 기념 사진
[경기=로컬라이프] 진용두 기자 =‘제7회 경기도 발달장애인가족 체육대회’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통합 사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지부가 주관하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다.
경기도 내 25개 한국장애인부모회 지부 회원과 자녀 1300명이 슐런, 훌라후프, 디스크 골프, 이어달리기 등 6개 종목의 경기에 참여한다.
경기는 325명씩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 동부팀=용인, 안성 양평, 성남, 오산, 군포, 연천 경기 서부팀=양주, 평택, 김포, 고양, 의정부, 부천 경기 남부팀=여주, 광명, 안양, 수원, 화성 경기 북부팀=의왕, 이천, 포천, 남양주, 하남, 광주, 동두천 등이다.
체육대회 시작에 앞서 장애인체육 발전 유공자 3명, 학업 성적 우수자 2명,장애인복지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발달 장애인 자매의 민요 공연과 난타 공연도 펼쳐진다.
경기도 등록 장애인은 도 전체인구의 4%인 54만7386명이다. 이중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3만58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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