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휴가는 창원의 섬으로 릴레이 홍보 캠페인 실시
창원시는 25일 창원중앙역과 정우상가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산업·생태관광 해설사와 함께 창원의 섬과 여름 관광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8일 부산KTX역과 사상터미널 홍보 캠페인에 이은 두번째 캠페인으로 최근 해양수산부가 ‘여름휴가 즐기기 좋은 섬 9선’으로 선정한 돝섬해상유원지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19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의 소쿠리섬, 그리고 스카이워크와 저도 비치로드가 있는 저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의 섬과 함께 ‘MUST DO’, ‘MUST SEE’, ‘MUST GO’ 라는 3가지 테마로 여름 휴가철 창원 명소를 함께 소개 했다. ‘MUST DO’로 산탄총, 권총, 공기총 등 전투 사격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창원국제사격장, 한여름 아이스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의창스포츠센터 빙상장, ‘MUST SEE’로 확 트인 조망과 높은 시야로 창원 곳곳을 누빌 수 있는 창원시티투어버스, 이태백이 호수 위에 떠 있는 달을 보며 즐긴 정취와 낭만을 재현한 무빙보트, 해군장교 출신 탐방관과 함께 해군부대를 둘러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군항문화탐방, ‘MUST GO’로 한여름 밤 가족과 추억과 낭만을 쌓을 수 있는 달천계곡 오토캠핑장과 가포수변 오토캠핑장,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는 용추 계곡과 의림사 계곡, 성흥사 계곡, 한가득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는 장복산 편백숲과 진해드림로드 등을 소개했다.
김오태 창원시 관광과장은 “다가온 여름휴가철에 맞춰 돝섬해상유원지와 소쿠리섬이 여름휴가 즐기기 좋은 섬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여름휴가 즐기기 제격인 창원에서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고 국내여행을 통해 내수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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