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화강국가정원 여행상품 개발 나선다”

장윤진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6 08: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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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울산전담여행사·관내 호텔 연계 간담회


울산광역시


울산시는 26일 오후 1시 남구 삼산동 소재 한 식당에서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에 따른 울산전담여행사·관내 호텔 연계 패키지 상품개발 및 태화강국가정원 홍보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 태화강지방정원이 순천만에 이어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태화강국가정원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에 따른 관광상품 및 패키지 여행상품 개발, 울산전담여행사와 관내 호텔 간 연계를 통한 태화강국가정원 홍보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방안 마련 등이다.

한편 울산시는 간담회 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태화강국가정원 내 삼호지구와 울산생태관광센터, 십리대숲 은하수 길을 답사하고 관광·여행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와 답사를 통해 여행상품 개발 시 태화강국가정원을 활용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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