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울산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햇빛광장에서 공무원, 관계기관 임직원, 방문 민원을 대상으로 ‘2019년 하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 상반기 혈액 보유량이4.5일로 적정 보유량보다 부족하고 휴가와 방학 등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청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솔선수범 헌혈에 동참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호소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2일 헌혈추진협의회 실무추진팀 회의를 개최해 하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공동대응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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