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부각되고 있는 곤충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2019년 미래산업 곤충아카데미 교육과정’수료식을 26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2015년에 곤충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16년부터 곤충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총 136명에 이른다.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들은 지난 3월 8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총21회에 걸쳐 이론수업 53시간, 실습견학 50시간 등 총 103시간을 이수했고 곤충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곤충의 이해와 곤충별 사육기술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실습과 균형을 맞추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타 지역 선진 곤충 농가를 방문해 사육방법 및 기술을 습득하고 곤충아카데미에서 배출한 선배 사육농가에서 실습 교육을 해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소감을 발표한 김수용 학생회장은“곤충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곤충산업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 성장 산업임을 인식했고, 청주시가 곤충산업의 메카로 성장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수료한 교육생들이 농가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곤충산업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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