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가로내 여름축제 준비 박차
하동군 횡천면이 오는 8월 3일과 4일 횡천강 일원에서 열릴 제5회 가로내 여름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횡천면은 면사무소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 30여명이 관광객 안전사고를 막고 깨끗한 지역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횡천강 일대를 대청소하고 꽃묘 4000주를 식재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상진 가로내축제위원장은 “가로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주민들이 한 마음으로 팔 걷고 나섰으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한 여름의 시원함을 즐겨 주시면 큰 보람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추신자 면장은 “개인적으로 바쁜 일정에도 자기 일처럼 나서서 참여해 준 사회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한편,가로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가로내 여름축제는 대표 체험프로그램 ‘황금다슬기를 찾아라’를 비롯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8월 3일·4일 이틀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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