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함안군지부, 피서지문고 운영

김소현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6 13: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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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피서지문고 개소식’ 개최


새마을문고 함안군지부는 지난 25일 오후 2시 가야읍 함주공원 내 물놀이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윤병근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장, 새마을문고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피서지문고는 장서 1,000여권을 비치해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문고는 2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20일간 회원들이당번제로 근무하면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성인은 1권, 아동은 2권 이내로 1박 2일간 대출 가능하다.

조 군수는 이 날 축사에서 “독서는 뇌를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 몰입을 통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갖게 해준다”며, “무더위 속 물놀이와 독서를 통해 물놀이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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