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여름철 무더위 안전사고 대비 철저 주문

김보람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9 11: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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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익산역 관광 안내데스크 이전 설치 칭찬


익산시


정헌율 익산시장이 29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익산역 관광 안내데스크 중앙통로 이전 설치와 관련해 칭찬하는 한편 수영장 등 여름철 안전사고 및 무더위 대책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한쪽 구석에 치우쳐 있던 관광안내 데스크를 중앙통로로 이전 설치하여 익산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훨씬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칭찬했다.

정헌율 시장이 지난 간부회의에서 익산역 관광 안내데스크가 한쪽 구석에 치우쳐 있어 눈에 띄지 않는다고 지적한 바 있으며 이에 담당부서인 문화관광산업과는 관광 안내데스크를 매표소 앞쪽 중앙통로로 이전 설치했다. 현재 관광 안내데스크에는 시 직원1명과 코레일 직원1명이 상주하고 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어제로 장마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말하며 “많은 직원들이 수고해 준 덕분에 장마철, 우리 지역에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지나갔다”면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제부터는 야외 수영장 안전관리 등 여름철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쓰고,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 대책에도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정헌율 시장은 “8월에 있을 2차 추경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함께 여름휴가 기간 동안 업무 공백 없이 직원들이 적절히 나눠서 쉴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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