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보건의료원, 7월 ‘행복한 산모교실·모유수유 클리닉’ 성료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관내 임산부와 가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7일 ‘행복한 산모교실·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했다.
이날 산모교실에서는 충남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의 산모태아집중치료실 수간호사와 소아청소년과 신생아 전문의를 초빙해 ‘엄마의 지극한 사랑’ 모유수유,‘궁금해요, 우리아기’ 신생아 관련 강좌를 진행했다.
또 하나뿐인 ‘캘리그라피 접시’ 만들기 수업을 통해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배 속의 아기를 생각하며 직접 자신만의 캘리그라피를 해봄으로써 태교에 도움을 주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임산부들이 가족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임신·출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임산부의 태교 및 출산부의 산후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산모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니 보다 많은 임산부가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육아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태교로 출산준비를 도우며 지역사회 출산친화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행복한 산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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