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 2019년 마을대학 운영 수료식
청양군은 지난 29일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의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한 2019년 청양군 마을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마을대학은 기존 마을리더 및 당사자협의체 구성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이 아닌 마을 만들기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군 최초의 주민직접 참여 방식으로 모집됐다.
선착순 30명 모집으로 7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양문화원 소회의실에서 마을에 대한 이해와 지역 살이 공동체에 대한 이해 및 필요성 타 시군 사례 선진지 견학 마을만들기의 개념과 이해 네트워크 파티 및 수료식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배우고 함께 참여하는 것이 진정한 동네자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활동주체 발굴로 동네자치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마을대학 이후 창안학교 프로그램 등의 연계를 통해 마을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지속적인 마을활동가의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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