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초·중·고 또래상담자 및 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솔리언 또래상담자 역량강화연수를 위하여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야구를 관람하며 ‘친구야~ 야구 보며 소통하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친구야~ 야구 보며 소통하자’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들이 레인보우처럼 다양한 친구들의 문제를 상담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학교폭력의 담을 허물어주는 좋은 친구 되기 위하여 그동안 각 학교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또래상담자들의 소진 예방과, 스트레스관리를 돕고 프로야구를 관람하며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좋은 친구 되기’, ‘대화하는 친구 되기’, ‘도움 주는 친구 되기’의 세 가지 기본정신을 토대로 또래상담자 개개인의 성장 도모 및 학급과 학교의 문화를 공동체문화로 변화시켜 청소년의 다양한 문제를 서로 도우면서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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