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외우산마을서 ‘찾아가는 영화상영회’ 열어

성장미 기자 / 기사승인 : 2019-07-30 15: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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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_고성군


지난 26일, 고성군 고성읍 외우산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영화상영회’가 열렸다.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는 극장시설 부재로 인해 영화관람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수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영화 관람 문화를 확산시키고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성군 내 고성읍 외우산마을, 삼산면 용호마을, 거류면 당동마을3곳이 선정됐다.

26일 열린 영화상영회에 주민 40여명이 참석해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을 관람했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리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오는 8월 17일 오후 2시 삼산면 복지회관에서 영화 ‘친정엄마’, 9월 27일 저년 7시 거류면 복지회관에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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