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며 아동청소년과 노인·장애인 등이 주 지원대상자이다.
하반기 모집대상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총 10개 분야에 1,00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서비스제공기관은 308개소이다.
신청은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영수증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박중현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기회가 고르게 제공되고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하반기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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