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4일,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택시가 앞장서서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저도 앞으로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고, 1회용 컵과 빨대는 거절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올해 변화되는 일회용품 규제 내용을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첫째, 4월 1일부터 음식점, 카페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컵 등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
둘째, 11월 24일부터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일회용 비닐봉투의 사용이 금지된다.
아울러 정 시장은 다함께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는 작은 약속을 실천함으로써 소중한 자연을 보전하여 환경 우선 클린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면서,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송탄출장소장님과 안중출장소장님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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