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는 오는 6월 30일(일) 오후 2시부터 갈현동~원문동을 잇는 국도 47호선 우회 도로 서울 방향이 임시 개통된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도 47호선 우회 도로 건설공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써, 임시개통이 되면 기존에 이용하던 갈현삼거리~과천고가교 서울 방향이 폐쇄가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식정보타운에서는 신갈현삼거리, 제비울교차로를 통해 국도 47호선 서울 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고, 원도심에서는 과천IC , 관문사거리 등을 이용하여 서울 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임시개통으로 처음에 다소 혼란이 있을 수 있으니 시민분들께서는 이용에 주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