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24일,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가 주관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14개 읍면동 협의회장님 및 부녀회장님들이 모여 관내 소외계층과 어르신께 전달할 고추장을 손수 좋은 재료로 만들고 계셨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시장은 따뜻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날 설봉공원에서 개최된 이천 의용소방대 산불 예방 캠페인 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3년 산불 조심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건조해진 날씨에 불이 붙기 쉬우므로 등산객들의 화재 안전 의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서 마련해 주신 행사로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키우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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