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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출처=정장선 페이스북) |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택 안중역~서울역까지 30분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며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은 평택의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km를 연결하는 것으로, 안중역에서 KTX를 타고 환승 없이 서울역까지 진입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고시,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착수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되며 총 729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마무리되면 평택 서부지역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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