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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구매탄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와 함께 상인들을 격려했다.
21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설 명절,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추억을 담아 간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참 희한하다. 시장만 가면 어린 시절 엄마 손을 잡은 듯 마음이 편안해진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구매탄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방금 부쳐낸 동태전의 고소한 기름 냄새, 포실포실 만두 위 뽀얗게 어리는 김, 시선을 사로잡는 탐스러운 과일까지. 전통시장은 오늘도 옛 기억 속 그대로이다”라며 “근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선물할 요량으로 푸짐히 장을 봤다. 양손 가득 담긴 장바구니의 무게만큼이나 마음도 든든해진다”고 덧붙렸다.
또한, 이 시장은 “이번 설 명절, 전통시장에서 추억을 되새기며 온 가족이 함께 장을 보시면 어떨까? 따뜻한 정과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을 덤으로 쌓을 수 있으실 것이다”라며 “온누리상품권과 수원페이 챙기시는 것 잊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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