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19일, 화성민간기동순찰대 연합대장 이취임식이 있었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내에서 화합과 단결이 가장 잘되는 모범 순찰대라는 명성을 유지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계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진심어린 애향심과 희생정신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오신 제21대 이순선 연합대장님께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순찰대의 역사와 전통을 발전시키며 제22대 연합 순찰대를 이끌어가실 홍승원 연합대장님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가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순찰대원들이 가족과 이웃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하신 덕분이라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975년 창단한 화성민간기동순찰대는 관내 전역에서 16개 지대가 활동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녕을 도모하며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자율적 민간조직이다. 방범순찰 중심의 활동과 더불어 관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의 안전한 진행,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활동을 비롯한 청소년 보호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시장은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써오신 대원들과 함께 행정에서도 자원봉사정신을 기반으로 더 좋은 지역사회를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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