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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해 <어린이 헌법>에 이어 올해 <아름다운 헌법>을 출간했다.
계속해 헌법책을 출간하는 이유에 대해 임병택 시장은 “작년, 어린이헌법을 썼다.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단 한명의 아이라도 헌법에 담긴 뜻과 약속을 알고 위로받고 용기얻길 바랐다. 지난 날 제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라며 “이번에는 시민을 위한 헌법이다. 책 제목 또한 <아름다운 헌법>으로 지었다. 시민 모두가 알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임 시장은 2월 12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서울대 시흥캠프스 교육협력동 2층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임 시장은 “저도 출판기념 저자 사인회를 한다.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하며, 정해진 시간내에서 자유롭게 다녀가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장으로 일할 때 헌법 아닌 일이 하나도 없었다. 시민의 존엄과 행복과 평등, 안전, 교육, 환경, 인간다운생활, 이 모든 것이 다 헌법이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라 마음은 무겁다. 깊은 이해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책 구입은, 사진파일에 올려진 출판사 대표전화로 문의하시면 비대면으로 구입하실 수 있다”며 “교보문고나 알라딘등 온라인 서점은 다음 주 초부터 구입가능하시다. 출판기념회장에서 현장구매도 가능하다”고 깨알 홍보했다.
아울러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게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는 말을 인용하며 “헌법이 그렇다. 헌법은 아름다운 가치를 담은 우리 모두의 약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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