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부터 다시 예보된 호우에 보다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겠다’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연일 비가 계속되고 있다며, 집중호우로 인해 참변을 당하신 분들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18일,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시도 어제 23시를 기점으로 오늘 16시까지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른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평균 46mm의 비가 내렸으며, 사유지 토사유출 등 일부 피해를 신속히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비상근무로 직원들의 체력도 많이 떨어졌는데, 집중호우란 것이 100% 예측할 수는 없기에 계속 긴장감을 가지고 예찰 활동 강화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책임을 다하자고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모처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주말부터 다시 예보된 호우에 보다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64!”를 전하며, 이날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른 대처 상황 보고 및 비상근무자 격려,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