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김상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상의 기회를 주신 매경미디어 그룹과 심사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심사는 적정성, 우수성, 기대효과를 기본으로 주민참여와 차별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하남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하남시는 미사, 감일, 위례 신도시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도심의 노후화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스마트 도시로 가야 한다. 특히 스마트시티는 하남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한다고 강조했다.
 

과거, 하남시는 KT와 협력사업인 실시간 문화재 안전 진단을 통해 1703년에 세워진 광주향교를 지키고 있다. 현재, 미네르바 대학처럼 하남시 초중 미래학교 꿈트리를 운영한다며, AR/VR수업 등 프로젝트 수업으로 스마트 시티 미래 인재를 양성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미래로 가는 길, 하남 교산 3기 신도시가 미사, 위례, 감일 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 꿈을 품겠다. 수상을 마중물로 삼아, 사람 중심의 스마트혁신도시로 정진하겠다며, 스마트시티협의회 전문가님들과 리빙랩 시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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