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은
07:30 파크골프장 현장 점검
08:30 군정 현안사항 보고 청취 및 논의
10:00 서부노인대학 특강
11:30 용문농협 제17회 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 축사
13:30 캄보디아 시엠립주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
15:00 가정폭력·학대 위기가정 지원사업 협약식
15:30 부서별 현안사항 보고청취 및 논의
16:30 내방객 접견, 마을현안 청취 및 논의
18:00 카포레 재즈콘서트 방문
18:30 양평군 클랙식 클럽 창단 콘서트 관람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26일 오후에는 캄보디아 시엠립주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며,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1월에 저와 공직자들이 캄보디아 시엠립주를 방문하여 계절근로자 관련 MOU를 체결하였고, 이후 캄보디아 노동작업훈련부와 2023년 2월 27일 MOU를 체결한 결과 오늘 31명의 캄보디아 계절 근로자분들이 입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계절 근로자분들로 인해 농번기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한다며, 계절근로자 여러분 모두 한국에서 생활하시는 동안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 저도 늘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관내 기관단체와 가정폭력·학대 위기가정 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면서, 양평군 관내에서 발생되는 가정폭력 및 학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가족센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광주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7개 기관이 함께 손을 맞잡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가정폭력 및 학대 위기가정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각 기관 단체가 공유하고,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항상 군민 모두가 안전한 양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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