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헌 광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신동헌 광주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시 초월읍에는 크고 작은 기업들도 많고 만나보고 싶은 분들도 많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만나보고 싶었던 '건강나라' 새싹채소의 선구자였던 한경희 박사~ 그동안 보이질 않아서 궁금 했었는데, 베트남에서 논 만5천ha를 확보하고, 베트남 볍씨종자~ 골든씨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형상기억합금'을 아시나요? 일정한 온도를 기억시키면 탄성작용으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작용이다. 티타늄과 니켈의 합금으로 만들어지는데, 신기한 건 이것이 달착륙선의 안테나나 안경테, 메모리 브라 등에 쓰인다고 한다며, 무갑리 공장을 둔 황창윤 대표가 마술사같이 참 신기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무갑리 옥수수 농사꾼 김통천, 신월리에 가구집적지구를 진두 지휘 하는 허만열-임소정 부부, 녹용전문업체~ 온누리바이오생약 대표 김성규, 코로나19가 한 명만 발생해도 대기업에 납품자체를 못 한다는~ 그래서 매일 아침 직원교육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고급 나물 생산유통 업체 김환섭 대표 등을 만났는데~ 모두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작은 영웅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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