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정동균 양평군수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깨끗하고 시원한 새벽 공기와 함께 이른 아침 집에서 가까운 양서면 신원리에 들러 양서면 새마을회와 함께 올 연말 나눔 행사에 쓰일 김장배추 모종을 함께 심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골길을 거닐며 토종 벼가 익어가는 아름다운 풍경에서 무더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어느새 가을이 곁에 와 있음을 느끼며, 올해 처음 맛본 토종 옥수수는 작고 볼품 없을지언정 그 식감과 맛만큼은 최고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 군수는 오늘 심은 모종이 다가올 연말 풍성한 결실로 맺어지기를 소망하며, 우리곁에 항상 함께해 주시는 든든한 이웃! 양서면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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