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수, 반드시 강하IC가 포함된 서울~양평고속도로가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양동면의 의료시설 개설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양동면에 개설된 의료시설 '고려의원'을 방문했다면서, 양동면은 지난해 4월 의원이 폐업한 이후로 주민들께서 가벼운 증상에 대한 진료를 받으려 해도 인근 원주나 다른 읍·면 의료시설까지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양동면에서도 편리하게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개선된 의료환경을 통해 우리 양동면 주민 여러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현안 관련 양평군의회와의 간담회를 주재했다며,
오늘 간담회에는 여야 의원7명이 모두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여야 의원들이 오늘처럼 발전적인 논의의 시간을 자주 갖고 함께 지혜를 모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반드시 강하IC가 포함된 서울~양평고속도로가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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