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금일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에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추운날씨에도 양평까지 찾아와주셔서 500만원을 기부해주신 파주 금촌농협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처음 시작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탁금의 30% 내에서 지자체의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기탁식을 통해 상호기관간 우호가 더욱 깊어지고, 농·축산민들 위한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9회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신 박주현님과 모든 수상자분들께 축하드린다며,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는 사진은, 각 작가들의 내면 감성을 잘 표현해 주기에, 작품을 감상하는 분들의 마음에 백마디 말보다 더 큰 울림을 준다고 생각한다. 양평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서울~양평고속도로 비상대책 회의,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당 출발 집결지 방문,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주민간담회 사전 점검, 제3회 양평군 사랑의 끈 연결운동, 용문교회 은빛대학 짜장면 배식 봉사활동, 옥천면 사랑의 거리모금 행사, 양서면 주민자치센터 종강 발표회, 고위공직자 4대폭력 예방교육, 정책자문단 위촉식, 세무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 양평군 환경미화 주무관 연찬회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특히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사랑의 끈 연결운동, 자장면 배식 봉사, 거리모금 행사 등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는데 대해 봉사자와 기관단체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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