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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가 4월 월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1일, 공직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월의 첫날인 4월 1일 월요일인 오늘은 공직자들, 전문가들과 함께 양평군 도로 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먼저 양평읍, 강상면 상습 정체 구간인 양평대교 북단 회전사거리에 국유지를 활용한 우회전차로를 개설하여 도로용량을 증대함으로써 차량 소통 상태를 개선하고자 한다”며 “그리고 지평 일신~양동 매월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을 통해 낙후된 동부권 교통망을 개선하고, 군도 3호선 양서 증동~서종 서후 미개설 구간 도로를 조속히 개설하여 주민여러분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 환경의 개선을 통해 주민 생활이 편리해지도록 항상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양평군은 MBC 소속 김대호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 군수는 “MBC 김대호 아나운서의 양평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며 “김대호 아나운서는 개군면이 고향으로 어제 열린 주읍리 산수유꽃마을 장터에도 함께 해주시면서 고향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셨다”고 밝혔다.
아울러 “홍보대사직을 수락해 주신대 대해 감사드리며, 양평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4월 월례조회, 종합성과평가 우수공무원 표창수여식, 청포도시 7기 발대식, 내방객 접견 등의 일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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