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시험에 최선을 다한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모든 공공기관 종사자가 지닌 가장 중요한 의무이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리 시 13개 공공기관 종사자가 참가하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광주시청, 광주소방서, 군부대, 공기업, 금융기관 등 기초지방자치단체 내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을 시연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방 시장은 특히 다중 밀집 시설에서 근무하며 여러 현장에서 시민을 접하는 공공기관 종사자의 특성상, 위급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만나게 될 확률도 높을 수밖에 없는데, 주저하지 않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오늘 같은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오늘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수능시험에 임한 수험생들과 마음 졸이고 계셨을 수험생 가족 모두 고생 많으셨다며, 최선을 다한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43!”를 전하며, 이날 <심쿵쾅 광주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남한산성 항일운동기념탑 참배, 무명도공의 비 제향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광지원농악단 간담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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