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27일, 더위가 수그러지기 시작한다는 처서(處暑)가 지나고 맞이하는 첫 번째 주말이라며, 여전히 뜨거운 날씨지만. 아침 저녁으로 느껴지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얼마만에 느껴지는 행복인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을이 오고 있다는 이야기는 시민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며, 이번 주말도 광주시장기 농구대회와 우리동네 음악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육·문화 행사장에서 시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는 9월이 되면 남한산성문화제와 시민의 날(전국노래자랑, 체육대회) 등 굵직한 축제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올 가을 시민들 곁에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세심한 관심을 가지는 동시에, 동장군(冬將軍)이 찾아오기 전 추진 중인 사업들의 속도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24!”를 전하며, 이날 <제11회 광주시장기 농구대회, 광주시심포니오케스트라 ‘우리동네 음악회’ for 신현동 개청 1주년 기념>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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