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공공건축 현장 점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00:11:13
  • -
  • +
  • 인쇄
“모든 시민이 즐거움과 배움을 만들어 가게 될 공간들이 안전하고 멋지게 지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 김보라 안성시장이 공공건축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관내 공공건축 현장을 점검했다.

 

12일,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 공공건축 현장을 둘러보았다”며 “설계에 따라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여름철 폭염과 장마 대비를 잘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9개의 현장을 둘러보면서 이 건물이 완공되어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사용될 것을 생각하니 기대도 되고 설래이기까지 했다”며 “한편으로는 설계과정에서 더 많이 논의하고 세심하게 살폈으면 더 멋진 공간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공사기간 중에라도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은 보완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의 공사현장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지만, 일부 현장의 시공사가 자금 사정이 나빠져 지연되고 있었다”며 “이런 경우 시공사를 변경하는 과정이 쉽지 않고 변경하는 시간도 많이 걸리게 된다. 공사 기간이 늘어나지 않도록 시공사, 감리단과의 협의를 잘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성시는 다른시에 비해 시민들을 위한 복지, 교육, 체육시설들이 부족한 편다. 그래서 인근 시의 시설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이사를 가야 하나 고민하기도 하였다”며 “지금 짓고 있는 건물들은 연령별로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여성, 성인, 노인,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분야별로는 복지, 평생학습, 실내체육, 돌봄, 보건,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몇몇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즐거움과 배움을 만들어 가게 될 공간들이 안전하고 멋지게 지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