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 소래정에서 제41대·42대 사두 이·취임식 및 남녀궁도대회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임하신 41대 사두 김왕규 선생님께 감사를 전하며, 새롭게 취임하신 42대 사두 추호선 선생님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분 모두 시흥시 궁도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만큼, 앞으로도 시흥시 문화체육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시흥시에는 총 8개의 활터가 있는데, 그중 중앙정에 고정막사를 이전하여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흥정에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해 궁도를 즐기는 장애인분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궁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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