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8일, 양평군에서는 서울~양평고속도로 강상JC.강하IC 찬성 주민집회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상적으로 추진되던 '서울~양평고속도로'사업이 정치권에서 제기한 근거없는 의혹때문에 중지 된지 약 한달이 지났다며, 이제는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하고 어떤 노선이 우리 양평군에 이익이 되고 주민에게 수혜가 되는지 검증하여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하루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집회에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는 강하 IC 설치를 포함하는 '서울~양평고속도로' 개설을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늘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영동군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며, 영동군은 제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영동경찰서장으로 재직하며 인연을 맺었기에 오늘 우호교류 협약식이 더욱 각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오늘 함께 해주신 정영철 영동군수님과 영동군의회 신현광, 김은하 의원님, 영동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식이 양 지자체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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