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의 도시 경쟁력이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택시는 ‘지역자산역량지수(KLACI)’가 가장 높았던 것인데, 평택시에 이어 화성, 용인, 수원, 시흥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자산역량지수란 한양대 국제대학원 연구팀과 데이터 전문기업 트리플라잇이
공동연구를 통해 산출한 지역별 경쟁력 지표라고 전했다.
특히 연구팀은 평택시의 높은 도시 경쟁력이 첨단기업 유치 때문이라고 설명한다며, 삼성전자와 같은 첨단기업 유치가 인재 유입과 인구증가로 이어질 뿐 아니라 생활 인프라 확보와 안전·복지 시스템 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평택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도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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