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행궁광장 성탄 트리의 알알이 맺힌 반짝임들이 희망의 온기로 퍼져가길”

조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1 00: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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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수원 행궁광장 성탄 트리 점등식, 12월 1일은 장안구청사거리에 성탄 트리 피어나’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30일, 수원 행궁광장 성탄 트리가 영롱한 불빛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성탄 트리가 아스라이 빛을 머금은 화성행궁을 배경 삼아 밤이 깊을수록 화려함을 더해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원 행궁광장 성탄 트리는 높이 16m 폭 8.8m의 웅장함 속에 알알이 맺힌 반짝임들이 마음속 손난로인 듯 따스함으로 다가온다고 전했다.

또한 내일(12월 1일)은 또 하나의 성탄 트리가 장안구청사거리에 피어난다며, 끊임없는 자동차와 사람의 행렬 속에서, 가장 여리고 고단한 이들을 위로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쉽지 않은 민생 경제에 우리 이웃의 겨울이 너무 춥진 않을까, 감당 못 할 외로움에 애달프진 않을까 안타까움이 앞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성탄 트리 불빛이 모두의 마음을 따사로이 비춰주길 기도하며, 몽글몽글 녹아내린 마음들이 서로에게 희망의 온기를 더해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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