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코로나19로 1년 6개월 동안 격무에 시달리는 방역 인력의 수고는 언제쯤 끝날까요? 라며, “수고한다! 애쓴다! ” 말보다 더 큰 응원은 없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발생 이후 연일 초과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직원들의 피로도는 한계를 넘어선 상태라며, 직원들이 겪고 있는 신체적·심리적 건강 상태가 걱정되어 늘 마음이 쓰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검사소에서 만나는 직원들은 한결같이 말한다며, “내가 실수해 바이러스가 더 전파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늘 긴장되지만 ,우리 일인데요” 그러면서 휴대전화기를 열어 ‘시민이 보내준 손 편지와 아이스팩 ’사진을 보여주는데, 깨알같이 쓴 편지에는 “우리는 꼭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길 거에요!”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찰나와 같은 행복을 선물한 시민과 우리는 이 시간을 견뎌내고 있다. 주일은 외출을 자제하시고 집에서 편안하게 올림픽 응원으로 집콕 놀이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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