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수자원공사 원수 유입사고와 관련...과천에 소재한 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방문”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8 00:15:25
  • -
  • +
  • 인쇄
'피해 주민들을 위한 향후 처리방안 등에 대해 브리핑을 들었고, 브리핑을 들은 후, 강력하게 수자원공사에 요청’

사진출처=최병일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얼마전 페이스북을 통해 페친여러분들께도 알려드린 수자원공사 원수 유입사고와 관련하여, 안양시의회차원에서 수자원공사의 공식적인 사과와 주민피해보상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기 위해 과천에 소재한 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의장은 특별 위기대응 상황실에서 원수 유입으로 인한 피해 현황 및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위한 향후 처리방안 등에 대해 브리핑을 들었다면서, 브리핑을 들은 후, 강력하게 수자원공사에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 향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재발방지대책” 강구
-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에 대하여 언론보도 등을 통한 “공식적인 사과 및 보상”
- 수자원공사의 원수 유입으로 인해 실추된 “안양시브랜드이미지” 회복

아울러 최 의장은 위에 말씀드린 요구사항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수로 인한 우리 아이들의 급식문제였다며, 원수유입으로 우리 아이들의 급식에 문제가 생긴다면 이것은 교육환경문제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안양시의회에서는 수자원공사 원수 유입사고 문제가 온전히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현장에서 살피도록 하겠다면서,
※탁수 피해 보상 민원접수처 : 031-270-9345(한국수자원공사)라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